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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탁주 팔공산 리뷰

뭐더라토 2018. 9. 10. 02:09

생탁주 팔공산 리뷰




친구 A의 평가 : 


쌀알이 동동 떠있는게 보이는 동동주이다.


탁주 특유의 톡 쏘는 맛은 거의 없고, 청량감 역시 찾아보기는 힘들다. 알콜 향이 비교적 강하게 느껴진다.


맛 자체는 동동주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잡다한 맛 없이 깔끔한 편이다.





본인의 평가 : 


동동주와 막걸리의 경계.


동동주의 쓴맛이 강하지 않고,


밥알의 또한 다른 동동주 보다 약간 적은 것 같다.


동동주의 싸한 맛을 단맛으로 잡아 약간 술이 단 편이며, 단맛에 막 들이키다가는 예상외로 센 알코올 도수에 약간 취할 수 있다. (6도) 


그래도 동동주는 동동주인지라 첫맛에 약간 싸한맛이 있는데, 동동주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도전해 볼 만한 맛이다.


싸한 맛과 단맛이 미묘하게 상쇄되면서 아주 약간 밍밍한 느낌 또한 있지만 크게 기분 나쁘지는 않은 정도이다.


평점 : ★★★★★★★☆ (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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