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게 뭐더라

어느날 내 갤9를 집다가 뒤에 학생증 카드를 겹쳐 집었다. NFC 모드가 켜져 있었는지 알림이 하나 뜬다. "이 nfc 태그를 지원하는 앱이 없어요" NFC 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오자, 2018년 10월의 그 뻘짓이 떠올랐다. '아 카드 복제하면 좋을텐데...' 그렇지 않아도 기숙사 방 카드와 학생증 카드가 분리되어 있던지라, 불편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학생증 카드와 기숙사 카드를 겹쳐서 지갑에 꽃아주면 인식이 안되었기 때문에, 기숙사 카드만 따로 보관하고 있었다. 2018.10월에 글을 썼던것이 마지막. 그때는 분명 뭔가 문제가 있었다. NFC 장치랑 코드까지 친절하게 제공되었는데 안될리가 없었다. 다시 꼽아보고 파이3에서 I2C 장치 인식이 되는지 확인했더니 인식이 되지 않았다. 하드웨어..

이전에는 5V 1A정도의 충전기를 사용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그런데 오늘 5V 3A 충전기를 꽃아도, 똑같은 오류 메세지가 나왔다. 나중에 시간이 될 때 다시 처음부터 찾아봐야겠다.i2c 연결에서 참고했던 블로그는 http://www.ktman.pe.kr/RaspberryPi/60677여기였는데, 이제 여기서 더 이상 건질게 없다. 역시 i2c 말고 UART 연결 쪽으로 더 찾아봐야겠다.아니면 라즈베리 파이를 다운그레이드 시켜야 하나...? 추가로, SPI 연결은 http://wiki.sunfounder.cc/index.php?title=PN532_NFC_Module_for_Raspberry_Pi여기를 참고했었고, UART 연결은http://gaeranking.blogspot.com/2015/05/..

구상을 시작한 것은 1년도 더 지난것 같다. 목적은 RFID카드 복사.학생증을 복사해서 들고다니면 편하겠다는 생각에 시작했고, (위법일 수 있지만 난 잘 모른다.)아두이노를 샀을 때 같이 딸려온 PN522 라는 RFID 리더기를 사용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PN522는 납땜이 필요했다.인두기와 실납을 사서 납땜을 해보았지만, 납땜 미숙으로 PN522 회로판 두 개를 날려먹었다. 그 후로 인두기와 아두이노는 행방이 묘연해졌다.그러다 최근 갑자기 다시 진행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이번에는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하여 진행하려고 한다.(라즈베리파이는 핸드폰 충전기로 돌아가는 5만원짜리 리눅스기반 컴퓨터이다. USB는 물론이고, 와이파이, 블루투스, HDMI도 된다) 1주전에 납땜이 필요없는 RFID리더기인 PN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