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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게 뭐더라
동... 동... 선물로 받은 5종 막걸리 3호 되시겠다. 막걸리인데 왜 동동주가 끼어있느냐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사실 마셔보면 비슷비슷하다. 눈에 띄는 차이라고 한다면 동동거리는 쌀알이 있느냐 없느냐. 겉으로만 보면 식혜같지만 마시면 막걸리 같은 맛이 나고, 쌀알이 있어서인지 왠지 든든하다. 원가대비 맛을 위해 아스파탐 같은 감미료가 들어간 이런 류의 막걸리는 맛이 또이또이 한 면이 있다. 그래도 이런 감미료의 종류 외에도 효모나 보관 상태에 따라 맛이 비슷하면서도 다 다른것이 막걸리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주세가 낮은 점도 좋고. 맛은 은근히 괜찮다. 가장 최근(3분전)에 마신 술이 유산 발효된 술이여서인지는 몰라도, 이번 술은 상당히 괜찮다는 느낌이 든다. 유통기한이 엄청 길지는 않고, 따..
1라운드 컷은 아마 2문제 조금 안되는 선이었던 것 같다. SCPC 1라운드를 통과하면 2라운드를 치고, 2라운드까지 통과하면 키보드와 장패드(중요) 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그 2라운드는 8월 7일 토요일, 9시부터 21시까지 열렸다. 대충 문제는 이렇게 건드려서 이렇게 풀렸다. 3번 "산탄총"의 벽을 끝내 넘지 못하고 장패드로의 여정은 여기서 저지당했다. 2번이 생각보다 빨리 풀려서 기분이 좋았었는데 점심 먹은 이후에 집중력이 후달렸나... 자 그럼 1번부터 한번 풀어보자. 1번. 원 안의 점. 반지름 R이 주어졌을 때, 그 원 내부에 있는 정수 좌표의 개수는? 1번인 만큼 매우 간단해서 출석체크용 문제이다. 그냥 세면 된다. 주의할 점은 원 위에 있는 점은 빼야 한다는 것인데, 친절하게 테케에 있..
멸균이 아닌, '생'이 붙어있는 술에는 보통 살아있는 효모가 들어있기 때문에, 날 것 째로 먹는 것이라고 해도 맞는 말이다. 살아있는 것이기 때문에 보관에 따라 맛이 크게 좌우되는데, 특히 10도 이하의 멸균하지 않은 술은 보관이 제조보다 더 크게 술 맛을 결정지는다고 생각한다. 선호 막걸리. 일단 열어볼 때 부터 생막걸리답게 탄산이 많이 올라와서 따는 데에만 5분 넘게 걸런 것 같다. 누구나 선호하기 때문에 붙은 이름 같지만, 허겁지겁 5종 막걸리 세트의 2호기를 출격시켜보니 꽝이었다. 아마 택배로 배송 중에 젖산 발효가 일어난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서 되도 않는 화학 지식과 검색 실력을 종합해 적어보자면, 알코올은 효모에 의해 알코올 발효로 생성되고, 젖산은 젖산균(유산균)에 의해 젖산 발효로 생성된..
"컴퓨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성능은 모두 좋아졌는데,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 인터페이스는 50년 전 그대로이다" 대충 어디선가 이같은 말을 들어본 기억이 있다. 아마 인터페이스 연구하는 쪽에서 나온 말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키보드 만한 인터페이스가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손가락 열 개가 각기 다른 키를 입력하기 위해 모두 사용되기 때문에 극강의 효율을 자랑한다. 우리가 쓰는 키보드의 전신은 타자기이다. 위키피디아를 보면, 1860년대부터 실용화되어 쓰였다고 한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키보드와 다른게 하나도 없다. 개인적으로 키보드를 볼 때 가장 중요한 차이점으로 생각하는 첫번째가 키배열인데,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키배열은 타자기에서 왔다. 타자기에서는 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