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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게 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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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성능은 모두 좋아졌는데,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 인터페이스는 50년 전 그대로이다" 대충 어디선가 이같은 말을 들어본 기억이 있다. 아마 인터페이스 연구하는 쪽에서 나온 말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키보드 만한 인터페이스가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손가락 열 개가 각기 다른 키를 입력하기 위해 모두 사용되기 때문에 극강의 효율을 자랑한다. 우리가 쓰는 키보드의 전신은 타자기이다. 위키피디아를 보면, 1860년대부터 실용화되어 쓰였다고 한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키보드와 다른게 하나도 없다. 개인적으로 키보드를 볼 때 가장 중요한 차이점으로 생각하는 첫번째가 키배열인데,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키배열은 타자기에서 왔다. 타자기에서는 각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60e87/btriq6Blafj/113TEfZoYvyTSPzaVy4h2k/img.jpg)
최근 선물로 받은 막걸리 5종 세트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막믈리에 게시글을 올린다. 겨우 올라온 간만의 포스팅이 술이라니. 최근에는 블로그가 많이 알려지기도 했고, 술은 안 좋은 거니까 포스팅만큼은 자제하려고 했지만 술이 조금 들어가야 타자도 조금 쳐지고 그런 원리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보면, 5종 막걸리 세트의 1호는 '대대포 블루'. 기분이 블루할때는 역시 막걸리가 빠질 수 없다는 의미에서 블루가 붙었다고 추정된다. 제조는 담양에 있는 죽향도가이며 추구하는 모토는 "벌꿀과 유기농쌀로 빚은 생막걸리". 병은 특이하게 생겨서 주둥아리쪽이 각져 있다. 그래서인지 쬐끄만한게 600ml나 된다. 보통 탄산이 많은 막걸리들은 탄산을 빼기 쉽게 주둥아리가 부드럽고 길게 늘어나 있다고 들었는데, 확실히 여..
매년 여름이면 돌아오는 SCPC 자비롭게도 대학원생도 신청할 수 있게 해주는 덕분에 학사부터 박사까지 한다면 통틀어 대략 10번은 칠 수 있다. 아무튼 이번에도 열렸고, 재빨리 신청해서 스벅도 받았다. (사실 이게 목적인 것 같다...) 좋은 컨텐츠인 PS 카테고리에 글이 너무 부족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해서 백준 한 문제마다 글 하나씩 쓰자니 풀기도 벅찬데 쓸 턱이 없으니, 이렇게 뭐라도 하나 있을 때 써 두면 좋겠거니 싶어서 만년초보가 게시글을 하나 채워본다. 일단 시간순으로 요약하자면 금요일 15시. 랩실에서 두 문제를 후딱 풀고 저녁먹으러 갔다가 다음날 두 시에 일어나서 3번을 건드리다가 시간이 끝났다... 이번에는 쉬웠다고 하기도 하고 많이 못 풀어서 떨어지나 싶었는데 이상하게 1차를 통과했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EmsUB/btqTADqsCro/dSLa1k788tHFbMMj9cgn30/img.png)
한참 지났지만, RADIO 카테고리의 글이 너무 허전하길래 지금이라도 짧게 적어본다. 아마추어 무선 통신(HAM, 먹는 햄 아님)이라고, 정해진 주파수에서 일반 사람들이 마음대로 전파를 쏘고 듣고 하는건 들어봤을 것이다. 그렇다고 그 좁은 아마추어 무선통신 주파수 대역을 아무나 막 쓰면 안되니까 자격이 있는 사람만 전파를 쏠 수 있게 했는데, 그게 아마추어 무선기사 자격이다. 이걸 따야 아날로그 아마추어 무전기를 살 수 있다고 하고, 인기도 없어서 시험도 1년에 몇 번 없는 터라, 시간 될 때 한번 따두고 싶긴 한 그런 자격증이었다. 언젠간 HF로 대륙간 아마추어통신을 해보는게 최종 목표이다. (HF, 단파통신, 주파수가 짧고 전리층 반사도 되어서 멀리까지 간다.) 아날로그만의 감성은 물론이고, 검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