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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게 뭐더라
세그먼트 트리로 중간값을 어떻게 구하지? 세그먼트 트리 두 개를 쓰는 식으로는 중간값 구하기는 어림도 없다. (윗방법) 머리를 싸맨다. 일단 input들을 정렬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다. 이렇게 정렬된 모든 숫자 전체를 세그먼트 트리의 리프 노드로 두고, window에서 보고 있는 리프만 1, 그렇지 않으면 0을 리프에 준다. 그리고 위로 타고 올라갈수록 sum. 이 상태에서 중간값을 어떻게 찾지 고민하다가 답지를 폈다. (아랫방법) 알고보니 가능한 숫자 전체 범위를 세그먼트 트리 리프로 놓으면 쉽게(?) 풀린다. 지금 보니 두 개념이 상당히 비슷하다. 언젠간 숫자 범위를 int 전체 범위로 줘서 아래 방법으로는 못푸는 문제를 내야지. 그런데 애초에 윗 방법으로 하면 중간값을 찾는 방법이 애매해진다.- 인..
1. 헤드셋과 헤드폰의 차이. 헤드셋 = 헤드폰 + 마이크 헤드set이니까 마이크와 세트로 이루어진 것이 헤드셋이다. 2. 35 단자와 55단자의 차이 우측이 35 단자. 좌측이 55단자이다. 지름이 3.5mm이고, 5.5mm라서 35, 55단자라고 불린다.-인줄 알았으나 실제로는 1/8 inch와 1/4 inch 이다. (직접 재봤다) mm로 환산하면 3.175mm와 6.35mm이다. 55단자는 사람들 사이에서 총알잭이라고도 부른다. 3. 2극, 3극, 4극 단자의 차이 왼쪽부터 2극, 3극, 4극이다. (사진에서 35 단자인지 55단자인지는 무시하자) 다른 이름으로 2극은 TS, 3극은 TRS, 4극은 TRRS 라고 부른다. 끝부분부터 각 부분의 명칭을 약자화 한 것으로, T(Tip) R(Ring) ..
저번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란?' 글에 댓글로 나연누나가 공수처법을 알려달라고 해서 조금 찾아봤다. 이런건 잘 모르는데 ㅠㅠ 일단 열심히 찾아봤다. 공수처.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는 고위공직자+가족 의 직무상 범죄행위를 잡는 독립기관으로, 기소권과 수사권을 가진다. 비교 대상으로 특검과, 특별감찰관과 비교된다. 특검은 다들 알고 있듯이, 국회 과반 동의로 특정 사안에 대해 기간을 두고 반짝 수사하는 것이고,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직속으로 대통령 친인척을 감찰하는 수사권 없는(이빨없는) 제도이다. 공수처법은 2002년부터 논의(만)되었다고 한다. 정의당과 바미당에서 선거법 개정(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을 원했고, 민주당에서는 공수처법을 원했기 때문에 서로 법안을 트레이드했다는게 다수설로 보인다. 최근 바미당에서 내 ..
* 본 게시물은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토대로 스스로 공부하고 해석한 것으로, 틀린 내용이 있어도 전 모릅니다. 법 전공자도 아님. 정치 핫이슈. 궁금해서 나도 찾아봤다. 발의안 원문은 여기가면 볼 수 있다. http://likms.assembly.go.kr/bill/billDetail.do?billId=PRC_S1K9I0W4H2H4C1L0X0E5G0X1P0F0J6 의안정보시스템 접수 ▶ 의안접수정보 ▶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 제안이유 현행 국회의원 선거제도는 지역구국회의원 253석을 소선거구 단순다수제로 선출하고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에 따라 비례대표국회의원 47석을 독립적으로 선출하는 선거제도를 채택하고 있음. 또한, 지역구와 비례의석 비율은 5.4:1에 달해 지역구 의석이 비례의석수에 비해 높은 수..
인천의 명물(?) 소성주. 막걸리. 아니 술 자체를 오랜만에 마시는거라 적당한 평가가 될지는 모르겠다. 이름부터 특이하다. XX막걸리로 끝나는 이름이 아니라 XX주로 끝나는 이름에서 자신감이 보인다. '나는 막걸리끼리의 승부에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모든 주류 시장에서 싸운다'는 느낌이다. 지금 봤는데 저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는 건 왜 써있지...? 사실 소성주는 이미 지난주 여행 시작 전에 마셨었다. 그때는 "유당 함유"에 주목해서인지 우유맛이 난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다시 마셔보니 꼭 그런건 아닌 것 같다. 밸런스가 잘 잡힌 그런 막걸리이다. 막걸리의 표준으로 삼고있는 불로 생막걸리나, 국순당 생막걸리와 견줄 수 있지만 맛은 확실히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다르다. 아마 불로 생막걸리쪽과 비슷한 맛이 나..
우리가 가끔 볼 수 있는 다목적 녹색 수세미. 그것으로 설거지를 하면 이상하게 쇠맛이 난다는 것을 느꼈다. 바로 쇠가 갈리는 것.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녹색 수세미에는 강한 연마제가 들어있기 때문에 그릇에 스크레치가 쉽게 나고 심한 마모를 일으킨다고 한다. 그러니까 녹색 수세미는 웬만하면 설거지에 쓰지 말자.
저번 시간에는 이동 더덕막걸리를 리뷰했었다.그럼 좁쌀은 어떨까? 한모금. 맛이 비슷하다?!?그 알갱이가 느껴지는 질감은 같은 제조사이기 때문에 그렇다 하더라도, 더덕이랑 좁쌀의 차이가 너무 미미하다. 라벨을 바꿔서 붙여놓아도 처음 마시는 사람이라면 이상함을 느낄 수 없을 정도이다. 아 혹시 이거 더덕막걸리인데 좁쌀이라고 잘못 붙여놓은건가? 그럴리는 없다. 차이는 약간 있다. 이동 더덕막걸리에서 더덕맛을 빼고 좁쌀맛을 넣은 느낌?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초등학교 급식에서는 조밥이 참 자주 나왔다. 그 쪼그만 조를 다 분리해서 마지막에 한번에 먹는 재미가있었었지... 아주 집중해서 마시다보면 그때 그 조맛이 느껴지는 듯 하다. 아무래도 맛이 더덕이랑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원인은 높은 도수에 있는 것 같다...
도서관에서 1Q84를 보려다 1권을 못찾겠어서 그냥 눈에 띄는 책을 찾았다. 게다가 1Q84는 양이 너무 많아서 읽을 엄두가 안나더라.내 기억에 '어쩌다 어른'은 옛날에 베스트셀러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맨 뒤를 보니 1판 1쇄가 2015년 2월이다. '최신 베스트셀러는 다 대출중이니 옛날 베스트셀러라도 읽어야지' 하고 첫장을 폈는데, 눈 깜짝할 새 다 읽어버렸다. 기자라면서 이렇게 술술 읽히는 문체를 써도 되는건가. 블로그에서나 볼 법한 그런 따움표와 괄호가 난무하는 가벼운 문체. 그 위에 자신의 경험과 감상 위주로 '인생 감상문'을 책으로 썼다. 5~6페이지마다 하나의 에피소드를 담아 호흡도 짧다. 중간에 읽기 귀찮은 부분은 그냥 넘겨버리고 쭉쭉 읽었다. 이 블로그에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할 그런 문체였..
요즘 감기도 걸렸었고 기관지를 강화하기 위해 더덕 막걸리를 꺼냈다. (다 마시고 찍었더니 사진이 기울어졌다) 포천의 이동막걸리에서 만든 막걸리이다.아니 뭐 포천막걸리가 대구에서 왜이렇게 많이 보이는거지.유명하니까 그렇겠지. 이동막걸리에서 나온 오리지널 막걸리를 먼저 먹어보고 더덕막걸리를 맛봐야 하는데 약간 순서가 틀렸다.게다가 요즘 막걸리를 많이 안마시다보니 맛을 거의 까먹었지만, 그래도 리뷰는 쓴다. 일단 걸쭉하다. 뭐 그렇게 걸쭉한 것 까지는 아닌데, 눈으로만 보아도 아주 자세히 보면 걸쭉한게 보일 정도이다.걸쭉하다는 건 맛에서도 느껴지는데, 질감이 느껴지는 막걸리는 거의 처음인것 같다. 마치 미숫가루의 알갱이가 느껴지는듯한 질감이다.여기서는 쌀이겠지. 어우 취한다 했더니 도수가 7도이다. 보통 6도..
책을 자주 읽지도 않으면서 한번 읽은 책을 그냥 덮고 넘어가기에는 남는게 없는 것 같아 이렇게 적어두려고 한다. 영화 리뷰를 적는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정말 자주 읽지는 않아서 따로 카테고리는 만들지 않고 일단은 '공부' 카테고리에 넣는다. 몇 주전 학술정보관 1층에 있길래 지나가다가 보게 되었다.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 매력적인 책 제목이었던게 나의 선택을 받는데 큰 작용을 했다. 실재가 아니라니 그럼 뭐라는 거지? 다른 책에서 본 말이 생각났다. 사실 원자와 원자 사이 간격은 원자 크기에 비해 너무나도 넓기 때문에 사실 우주는 거의 빈 공간이나 다름없다는 말이었나...? 아무튼 책을 펴서 목차를 보니 과학사의 처음부터 현대 과학을 쭉 다루는 그런 책이었다. 이런 종류의 책을 몇번 읽어보기는 했지..